일상 노트

끄적끄적... 모두 힘내세요!

Joon's hobby 2020. 12. 29.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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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웃님들!

5일? 만이에요~

 

제가 손을 다쳐서

일을 쉰지 벌써 3개월이 되어가네요;;

전에 일했던 레스토랑에서

23, 24, 25일 3일 동안

일 좀 도와달라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ㅎㅎ

 

파인 다이닝이다 보니

23일 날 미리 가서

메뉴 숙지하고

24, 25일 일을 하면 되겠지??

하는 조금은 가벼운 생각으로 갔네요....

 

하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아직 메뉴가

완벽하게 나오지 않았었고...

미장도... 완벽하지 않았고...

그렇게... 23일부터 25일까지

5시간 자고 일했네요;;

 

3개월 동안

놀다가 워밍업도 없이

빡세게 3일 달리니깐

다리도 아프고

온몸이 다 아프더라고요...

 

덕분에 26일은 계속 잠만 잤어요

 

그렇게 27일 28일 29일

빈둥빈둥하다가

끄적끄적 글을 씁니다.

 

오랜만에

서울에 가서 느낀 건

코로나가 너무 심하다는 겁니다...

제가 일하고 온 레스토랑 같은 경우

방송도 타고 신문에도 나와서

이 시국에도 장사가 다행히 잘 되는 편입니다.

 

하지만 일반 음식점들은

코로나로 인해 많이들 힘들어

하시더라고요...

장사도 많이 접으시고...

 

저도 나중에 제 가게를 열 생각이기도 하고

주변에 가게를 연지 얼마 안 된 친구들이

코로나 때문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다들 힘내시고

내년에는 좋은 일들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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