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초보 3

손맛 하면 바다민장대지!!(Basic)_물때를 알아보자!!

서해로 낚시를 하러 가면 자주 물이 빠져있어서 물이 찰 때까지 기다리는 경우가 많이 있었다. 그게 너무 짜증이 나고 화가 나서 물때를 알고 가면 조금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은 간단하게 물때를 보는 법을 알려주려고 한다! 내가 알려 주는 것은 나 같은 초보들을 위한 거라 전문적인 걸 원하시는 분들은 뒤로 가기 버튼을 눌러주시면 되겠다 ㅎㅎ 초보님들!!! 저와 같이 물때에 대해 알아보시죠!! 일단 내가 쓰는 어플인데 '물때와 시간'이라는 어플이다.... 이게 광고였으면... 좋았을... 아니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이걸 깔고 원하는 항구를 검색하면 이렇게 뜬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노란 동그라미 친 것들이다. 1. 오른쪽 맨 위의별 모양은 즐겨찾기 기능이다. 원..

낚시 2020.10.02

낚시 일기_오천항에서 출발해서 만난 감성돔 친구들 ㅋㅋ

이번 추석은 코로나와 제 손가락 부상으로 집에서 보내기로 했다. 그래서 부모님과 함께 서해로 낚시를 떠나게 되었다. 저번에 홍원항에 가서 낚시를 해 보았기 때문에 이번엔 다른 곳으로 가보자고 아버지께서 말씀하셨고 우린 오천항으로 향하게 되었다. 집에서 오천항까지는 1시간 30분 정도 걸렸다. 가는 길에 원투 낚시와, 주꾸미 낚시를 위해 에깅이랑 봉돌, 도래, 지렁이 등을 구입했다. 전날에 인터넷을 조사해본 결과 이쪽이 포인트라는 말이 많아서 이쪽을 먼저 가게 되었다. 갔더니 사람이 좀 있었다. 먼저 온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기 때문에 넓은 바다 쪽으로는 못 던지고 안쪽으로 던졌다. 원투 낚싯대에는 입질이 있어서 잡아보니 작은 망둥이들 뿐이었고 에깅에는 반응을 하지 않았다. 우리 집은 낚시가 주 목적이..

낚시 2020.09.30

손맛 하면 바다민장대지!!(Basic)_찌고무, 바늘을 알아보자!!

오늘은 낚시 준비를 할 때 필요한 소모품인 찌고무와 바늘에 대해 알아보겠다. 먼저 찌를 고정시킬찌 고무가 필요하다. 찌고무는 일반적인 찌고무와 유동식찌고무이렇게 두 가지가 있다. 먼저 찌고무는 이렇게 생겼다. 찌를 원하는 수심에 맞춰서 고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고정식) 유동식 찌고무는 이렇게 찌고무랑 같은데 위에 고리가 달려 있는 모습이다. 반 유동식 채비를 할 때 사용한다. 그럼 고정식은 뭐고 반 유동식 채비는 뭔데???? --> 그림으로 설명하면 이런 식으로 세팅을 한다. 고정식은 말 그대로 찌를 딱 고정시켜놓은 채비 방법이고 반 유동식은 찌가 위아래로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채비다.왜 유동식이 아니라 반 유동식이냐 하면 그림과 같이 찌스토퍼로 원하는 수심의 범위를 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 물..

낚시 2020.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