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주도에서 가볍게 낚시할 때 썼던 NS 미니팩 240을 리뷰해보려고 해요!
제주도에 가서 낚시는 하고 싶은데 가지고 있는 낚싯대들이 사이즈가 커서 캐리어에 들어가지 않았어요.
그래서 작은 휴대용 낚싯대를 찾다가 알게 된 것이 NS 미니팩 이예요.
스펙은 이렇습니다.
검색해 보니 많은 사람들이 270cm 길이를 많이들 사용하셔서 저도 270cm를 사려고 했지만 다 품절이라 급한 대로 240cm로 구입을 했어요.
개당 22500원에 여자친구 꺼까지 2개를 구입해서 총 45000원이 들었네요.
처음 받았을 때 인상은
"정말 작다! 좀 싼 느낌이 난다."
라고 느꼈어요.
길이도 42cm이고 가격이 22500원 정도 하니 딱 그 정도 느낌이에요.
캐리어에도 쏙 들어가고 가지고 다니기도 좋아 보였어요.
릴을 고정할 때는 이렇게 열어서 장착하고 닫는 느낌이에요.
저는 돌려서 릴을 고정하는 낚싯대들만 쓰다 보니 이런 건 또 새롭네요 ㅎㅎ
가이드는 7개예요
위에서 두 번째, 네 번째 가이드는 대에 붙어 있는 게 아니더라구요 ㅎㅎ
이렇게 왔다 갔다 해요... 이해 가시나요??? ㅎㅎ
(전 이런 가이드를 처음 써봐서 처음엔 당황했어요... 본드가 떨어진 건 줄 알고 ㅋㅋ)
저 같은 경우 제주도에서 찌낚시용으로 썼어요.
가지고 있는 전자 고추찌로도 해도 충분한데 전자 구멍찌를 사용해 보고 싶어서 사서 썼네요 ㅎㅎ
(안 하고 후회하는 것보다는 해보고 후회하는 게 나은 거겠죠?... 사지 말껄...민장대 채비로도 충분한데...ㅠㅠ)
제주도에서 원투도 했어요.
원투 채비로는 그냥 낚시점에서 파는 거 사서 사용을 했어요.
이 정도는 던질 수 있어요.
이것보다 무거워지면 조금 낚싯대에 무리가 갈 거 같더라구요...
제가 낚싯대를 2개를 샀다고 했잖아요??
그중 낚싯대 하나의 초릿대가 갈라졌어요...ㅠㅠ
이 낚싯대로는 원투도 안 하고 그냥 찌낚시로만 사용을 했는데 낚시를 다하고 정리하려고 보니깐 이렇게 갈라져 있더라구요.... 무리한 적도 없고 부딪친 곳도 없는데.... 불량인 건지... 처음 사용한건데...ㅠㅠ
나중에 자가 수리 한번 해보려구요.
그래도 남은 하나 가지고 손맛 좀 봤습니다.
낚싯대가 가볍고 낭창낭창해서 작은 물고기들 잡아도 손맛이 있더라구요.
보리멸, 복어, 줄도화돔, 이름 모를 물고기까지 골고루 작은 물고기들을 잡았네요 ㅎㅎ
이 중에서 보리멸이 제일 커서 손맛이 좋았어요 ㅋㅋ
마지막으로총평으로는...
"싼 낚싯대는 딱 싼값을 한다! 굳이 차가 있는데 이런 낚싯대를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다!
하지만 배낭여행할 때 가지고 다니기는 정말 좋다!"
입니다!!
모두 즐낚하세요!!
제 리뷰가 조금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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