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초 어항을 세팅한지 벌써 2주가 되어가네요!! 시간 정말 잘 가네요...;; 그래서 어항의 현재 근황을 한번 올려 보려고 해요! 오른쪽이 현재 어항이에요. 왼쪽은 딱 처음 세팅했을 때 사진이에요. 비교해보면 글로소스티그마가 조금은 많아진 게 보이네요 ㅎㅎ (하지만 바닥을 덮으려면 한 달은 있어야 할 거 같아요....) 부상 수초인 프로그비트의 뿌리가 뒤에 이름 모를 수초의 줄기를 휭휭 감았더라구요 하루 정도 물의 수류를 쌔게 해 놓았더니 자기도 버티려고 칭칭 감은 건지 참 신기했어요. 부상 수초의 성장은 진짜 어마어마한 거 같아요. 너무 잘 자라서... 걱정... 자작 이탄이 나오는 곳이에요. 여기에 이끼가 끼더라구요?? 광량 좋고 이산화탄소 공급이 원활한 곳이니 생기는 게 이상하지는 않는 거 같은데 ..